부모님 말씀에 의하면 어릴적 나는 물음표살인마였다고 한다. 길에 있는 모든 상점들의 간판을 다 읽어야 했고 세상에 어쩜 그렇게 궁금한 게 많은지 대답을 해줘도 왜? 왜 그런거야?를 입에 달고 다녀서 굉장히 피곤하셨다고.. 지금 생각해보니 한 번 데리고 나갈 때마다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셨을듯 싶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머니..!! 아버지..!!!!! 열심히 답해주신 덕분에 불효자식이 적성을 이제 찾아가나 봅니다..!!!! PMB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스타트업에서의 짧은 경험 때문이었는데, 고객 데이터와 인터뷰를 살피며 왜? 왜? 왜? 대체 왜??! 머리를 쥐어 뜯으며 집착했던 게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정신차려보니 스스로 하고 있던 일이다 싶었기 때문..
맨땅에 헤딩 격으로 고객 데이터를 펼쳐놓고 기준을 찾으려고 애썼는데 오늘 배운 JTBD를 진작 이해했다면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JTBD(Jobs-To-Be-Done)는 고객이 프로덕트를 사용하는 맥락, 상황, 목적을 고려하는 방법이다. 어떠한 툴이라 생각하기 보다는, 고객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본질적인 이유에 접근하기 위한 접근법이라 하는 것이 더욱 알맞을 듯하다.
JTBD에서는 고객이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유에 대해 접근한다. 정리하자면 즉, 서비스의 품질이나 개선점에 대한 의견보다는 고객이 '왜'이 서비스를 사용하는지를 다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유명한 사례인 맥도날드의 밀크셰이크에서 오전 출근시간에 판매되는 밀크셰이크와 오후 시간대에 판매되는 밀크셰이크를 비교해 보았을 때, 동일한 프로덕트를 너무나도 다른 맥락에서 구매했음을 파악할 수 있다. 무료한 출근시간을 달래기 위해 구매하는 밀크셰이크와, 아이와의 오후 놀이 시간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구매하는 밀크셰이크는 다르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오늘은 고객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JTBD에 입각해 파헤쳐보자.
고객이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 내가 사용하는 (선호하는) 서비스 중 나의 삶에 제일 많은 영향을 끼치는 서비스 하나를 선택합니다.
- 실제 서비스를 사용하기 직전의 나의 감정이나 상태는 어떠했는지를 구체적으로 3가지 이상 작성해 봅니다.
- 실제 서비스를 사용한 상황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작성해 봅니다.
- 앞서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서비스를 사용할 때 나의 JTBD는 무엇이었는지 Situation(상황), Motivation(동기), Expected Outcome(기대효과)에 맞게 문장으로 정의해 봅니다.
- (선택) 주변 다른 사람들은 나와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비슷하면 왜 그런지, 차이가 난다면 왜 그런지 정리해봅니다.
똑똑한 MZ세대 3만명이 선택한 가장 쉽고 트렌디한 비즈니스 미디어, BYTE
오늘 과제에서 다뤄볼 프로덕트는 바로 BYTE+ 이다. 먼저 프로덕트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BYTE+는 무료 경제 뉴스레터인 BYTE에서 일정 구독료 혹은 단권 구매 가격을 지불하고 프리미엄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멤버십이다. 매일 아침을 시작하기 전 BYTE에서 발간한 <50개 주제로 정리하는 한입 경제 상식 사전>을 한 챕터씩 읽고,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날의 무료 뉴스레터를 읽는 것이 중요 일과다.
BYTE라는 하나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책을 구매하고, 뉴스레터를 Airprint로 출력해 아이패드로 옮겨 필기하는 수고를 감수하고, 궁금한 것이 생겨 구독료를 지불하고 프리미엄 콘텐츠를 이용하는 정도면 오이오이..다영쿤.. 꽤나 즐기고 있다.. 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경제라면 막연하게 '필요는 한데 무섭다'라는 생각을 하던 내가 BYTE를 만나고 조금씩 성장하고 있으니, 내겐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친 프로덕트다.
1. BYTE+를 사용하기 직전 나의 감정과 상태
*답변 중 감정, 느낌과 관련된 키워드는 하이라이트 처리
*후속 질문은 >>로 표기
구분 | 질문 | 답변 |
첫 번째 생각 탐색 |
BYTE를 이용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 경제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데 전공자도 아니고 처음 시작하려니 너무 막막했어요. 조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무작정 쉬운 경제 관련 서적을 검색하다가 발견하게 되었는데, 경제 용어가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것을 학습하고 읽어볼 뉴스레터도 구독하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
경제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생각하게 된 시점은 언제인가요? | 주변 친구들이 다들 주식을 하더라구요. 예적금밖에 몰랐는데 뭔가 시작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아무 정보 없이 뛰어들어보려고 하니 무서워서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이참에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식까지 공부해보자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경제 상황 자체에 대한 관심 보다는 나의 자산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던 거 같아요. | |
>> Why1 : 왜 경제공부가 하고싶었나요? | 자산관리 지식을 배우고 싶은 욕구가 있었고,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사회적 분위기에 자극 받은 것도 있어요. | |
>> Why2 : 왜 자산관리가 하고싶었나요? | 자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및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사회적 불안감을 느꼈고 자산 관련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었어요. | |
>> Why3 : 왜 경제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지식이 없었나요? | 관심이 없었어요. | |
>> Why4 : 왜 관심이 없었나요? | 예적금 위주 지식만 있었어요. 그 밖의 경제 관념에 익숙치 않았어요. 일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공부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 방대한 범위에서의 '경제'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 같아요. | |
경제와 관련해서 주변에 의견을 나눌 친구가 있나요? | 음.. 미시경제 거시경제, 사회 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들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경제 관련 이야기를 뽑자면 대부분 주식 이야기..? 아니면 어디 특판 상품이 나왔다더라 그런 이야기들을 하는 것 같아요. | |
>> 친구들과의 소통은 어땠나요? |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대화에 끼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 |
>> 그 친구들은 어디서 지식을 얻나요? |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친구들, 본격적으로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꽤 있었어요. 그 친구들은 본인이 궁금해 하는 것, 모르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식을 운용할 수 있었어요. | |
구매 포인트 |
언제 BYTE를 처음 구독했나요? | BYTE 경제 사전을 구매해서 반 이상 읽다가, 익힌 개념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겸 뉴스레터를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독했어요. |
BYTE+를 처음 결제한 건 언제인가요? | 이해한 개념으로 뉴스레터를 읽는데 금리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싶더라구요. 이리저리 검색하고 또 방대한 개념을 조합하기 귀찮아서 쉽고 간편하게 이걸 해결할 수 없을까 했는데 금리편이 있더라구요! 구독이 아니라 단권 구매도 가능하고 가격도 990원이라서 아 이건 안 살 이유가 없다 하고 결제했어요. | |
구매 시간은 언제였나요? | 정확히 기억나진 않는데 구매 버튼을 누른 건 밤이었던 거 같아요. 낮에 계속 한번 사볼까 생각하다가 밤에 충동적으로 그래 990원인데 사서 내일 일어나자마자 읽어봐야지!! 하고 구매했어요. | |
고객이 고려한 사항 구축 |
경제 공부를 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이용해 보셨나요? | 경제 신문을 보면서 모르는 단어들을 검색해 보기도 하고 유튜브 슈카월드, 부읽남, 김짠부 재테크같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콘텐츠들을 보기도 했어요. |
그것들은 어떤 방식으로 찾아보셨나요? | 경제 하면 이상하게 신문이 생각나서.. 신문을 봤다가 너무 어려워서 좀 쉬운걸 찾아보자 하고 유튜브에 검색해보기도 하고, 주변에서 괜찮은 콘텐츠들을 추천받았어요. | |
시도해보았던 것 중 포기했던 것이 있나요? 이유는 뭔가요? | 경제 신문은 모르는 단어를 하나하나 찾아가며 이해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포기했어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던 상태였어서 경제 공부를 하고싶긴 했지만 경제 공부를 메인으로 할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너무 방대한 개념이라 상관관계를 파악해야 하는 것들도 있었는데, 모든 내용을 다 찾아보려 하다보니 지치더라구요. 슈카월드나 김짠부 채널은 한 두 영상 보다가 그만 뒀어요. 저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개념을 이해하고 어디에 적으면서 공부하는 걸 선호하는데 영상은 그럴 수가 없고, 콘텐츠 썸네일이나 제목만으로는 이게 입문자용인지, 어느정도 경제를 아는 사람 용인지 알 수가 없어서.. 몇 개 보다가 어려운 것들이 너무 많아 흥미를 잃었어요. | |
고객의 감정에 대한 호기심 |
BYTE를 이용하게 된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 보시겠어요? | 흠 뭔가 일과 시작 전 커피 홀짝 하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해볼까 하는 스마트한 직장인이 되는 거 같은 느낌..? 그런 이미지를 동경했는데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주식을 비롯해 새로운 금융상품을 비교할 때에도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주관대로 행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주식 이야기도 하고 싶어요! |
주변에서 BYTE를 구독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나요? | 너는 항상 바쁘면서 경제 공부도 하냐, 경제에 관심 있는줄 몰랐다 할 때 머쓱하긴 한데 뿌듯해요.. 뭔가 의도한 이미지가 먹히는 기분인가 싶기도 하고(?) | |
이용 전에 고민했거나 걱정했던 지점이 있나요? 어떤 이유였나요? | 정말 경제와 담을 쌓고 살던 사람인데 또 너무 어려워서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거 같아요. |
기존 자문자답했던 질문에 토론세션에서 받았던 심층질문을 추가해 인터뷰 과정을 요약해보았다. 처음 자문자답 시 스스로 BYTE를 사용했던 이유로 '경제 지식을 쉽게 공부하기 위함'을 꼽았는데, 왜 경제지식을 공부하고 싶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Why를 되풀이했을 때 '경제, 특히 스스로의 자산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불안감을 느꼈다'는 이유를 얻어 흥미로웠다.
인터뷰이가 되어 '나 경제에 무지한 사람이오'를 만천하에 ..알리는 경험이 여러 의미로 신선했다. 기저에 깔린 근원적인 이유를 이끌어내기까지 Why를 잘 쓰는 것이 중요하고, 인터뷰이를 경험해본 입장으로서 오늘은 최적의 결론을 도출하려 성심성의껏 대답하려 애썼지만 낯선 공간에서 스스로의 치부를 드러낸다고 느껴질 수 있는 질문들이 꽤 있어서, 같은 의도더라도 인터뷰이를 배려하는 언어를 고려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솔직한 대답, 가치있는 대답은 섬세한 질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인터뷰이의 진심에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것은 찰나의 순간이다. 그래서 인터뷰 전 준비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던 걸지도 모르겠다.
2. BYTE+를 사용하며 내가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기능적/사회적/감정적)
분류 | 사용 전 | 사용 후 |
기능적 문제 | 경제에 대해 예적금밖에 몰랐음 | 코스피, 코스닥, 다우지수 등 주식시장에 대한 기본 개념을 숙지하게 됨. 하락장의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게 됨. |
복잡한 개념을 직접 검색해 이해하고 연결시켰음 | BYTE 뉴스레터를 읽다가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BYTE 사전(책)을 다시 찾아보고 이해함, 책에도 없는 부분은 BYTE+ 콘텐츠를 구매해 해결함 | |
내 수준에 맞는 경제 콘텐츠, 내가 관심있는 콘텐츠를 선택해 즐길 수 없음 | 매일 발송되는 뉴스레터 중 흥미로운 토픽을 찾아 읽을 수 있음. 경제라는 큰 주제 안에서 주식시장/환경과 사회/연예 등 사회 다방면을 섹션으로 구분해두어 궁금한 부분을 빠르게 확인해 볼 수 있음. | |
경제공부를 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함 | 매일 아침 20분만 투자하면 하루에 하나의 뉴스레터로 전반적인 주식 시장/경제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함 | |
사회적 문제 | 주변 친구들과 경제 관련 대화를 할 수 없었음 | 아직 의견을 말할 정도로 발전한 것은 아니지만 대화를 이해할 수 있고 나의 상황을 적용시켜 볼 수 있음 |
주식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휘둘림 | 의견에 대한 근거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됨 | |
감정적 문제 | 처음 접하는 분야가 막막하고 두려움 | 생각보다 꾸준히 공부하면 이것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김 |
경제 관련 대화에서 소외되는 느낌이 들어 불안함 | 이해할 수 있는 아티클이 늘어나고, 주식 시장을 대략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자신감 있는 리스너가 됨 | |
이해하는 데 속도가 나지 않아 답답함, 재미가 없음 | 내 속도대로 조절해서 공부할 수 있고, 언제든 모르는 내용을 다시 공부할 수 있어서 재미있음. 매일매일 뉴스레터 끝에 추가된 퀴즈를 풀어내면 뿌듯함 | |
직접 관련된 기사나 자료를 수집하기 귀찮음 | BYTE를 읽고 더욱 알아보고 싶은 내용은 BYTE+를 구매해 해결함. 귀찮은 과정이 줄어드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가심. 이제 정말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됨. |
BYTE와 BYTE+를 이용하며 내가 해결한 문제들은 위와 같다. 위의 내용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점은 신문, 유튜브등의 대안재를 이용해 경제를 공부하려 했을 때에는 1. 나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2. 내가 눈여겨보는 섹션은 무엇인지 3. 더욱 알아보고 싶은 정보는 무엇인지 몰랐다는 점이다.
위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 BYTE는 내가 경제 아티클을 모으고 분류하고 정보를 탐색하는 과정을 줄여주었다
- 소요시간이 줄어 부담 없이 공부를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 지속할 수 있게 되니 나의 주관이 생기고, 주관에 따라 나에게 부족한 것과 더욱 알아보고 싶은 것을 찾게 되었다
- BYTE+는 부족한 것, 더욱 알아보고 싶은 것에 대한 내용을 9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주었다
- 경제 관련 대화에서 완벽하게 의견을 개진할 수는 없지만, 대화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불안감과 소외감이 줄어들었다.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 이다.
3. 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YTE+를 고용했을까?(JTBD)
*기능적 측면에서 해결한 부분은 초록색 하이라이트
*감정적 측면에서 해결한 부분은 노란색 하이라이트 표시
Situation | Motivation | Expected Outcome |
무엇을 모르는지,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경제 입문자 임다영은 경제와 자산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불안감을 느꼈다. | 신문,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 관련 지식을 쌓고 싶었지만 수준에 맞는 정보를 탐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소요시간이 커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 또한 어려웠다.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 경제 교양 정도의 난이도, 일상 속에서 쉽게 적용해볼 수 있는 주제를 큐레이팅해 전달해주는 솔루션을 찾고자 했다. | 일상과 관련된 경제 교양을 알기 쉽게 큐레이팅해 주기적으로 전달해주는 BYTE 뉴스레터를 꾸준히 공부해 경제 관련 대화에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을 정도의 교양만이라도 쌓을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며 BYTE를 고용했다. |
앞으로 NPS도 배운다고 하는데, 누군가 바이트를 친구에게 추천하겠냐고 묻는다면 나는 만점을 줄 것 같다. (((((바이트 팀을 이끄는 PM님이 이 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미래의 인터뷰이가 여기 준비되어 있습니다 !!!!!!!))))) 첫인상이 차가운 경제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초보자에게 가이드를 제공하는 BYTE와, 입문자가 성장해 스스로의 취향을 찾을 때 심층 콘텐츠를 제공하는 BYTE+는 '정말 초보는 자기가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른다'를 캐치했던 것 같다. BYTE와 함께 지식인으로 거듭나는 그날을 기약하며.. 오늘의 과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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