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4회고1 Week4 회고. 바쁜 건 감사한 일이다 4주차의 마지막 날이다. 기업 협업과 팀 프로젝트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학습하는 날만을 꼽아본다면 이제 허리께를 지났다. 새로운 툴을 익히고 적용하느라 유난히 정신이 없고 시간을 많이 쏟았던 주였다. 그래도 확실한 건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의 내 모습 중에 오늘이 가장 마음에 든다는 점? 바쁘지만 바쁜 만큼 시간을 쪼개 썼다. 오히려 늘어져 있을 때에는 시간을 펑펑 썼던 것 같은데, 바쁘니까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시간을 쪼개서 운동을 하고, 시간을 쪼개서 서류를 쓰고, 시간을 쪼개서 공부를 하니 몸은 바쁘지만 마음은 평화롭다. 정신이 맑다.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레 삶의 우선순위가 생긴다. 그동안 흘러가는대로 살았는데 내가 원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지, .. 2022. 9. 20. 이전 1 다음